반응형

2025/06/27 2

0626 오스트리아 in Wien

오늘은 쉬는 날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9시 정도. 토마토 먹고 커피 한잔 하면서 숙소에서 쉬다가 밀린 블로그 작성 한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한다. 포도 와 식빵 그리고 세르비아에서 산 잼이다. 오스트리아 식빵 먹을만하네 수제 식빵 같다. 가격도 오스트리아 물가에 비하면 괜찮은 것 같다. 잼도 견과류가 들어있는 게 상당히 맛있다.어제 못한 빈 관광 하러 나간다.자전거 타고 나가는데 시작하자부터 햇빛이 너무 뜨겁다. 38도다. Garmin 온도는 43° 찍혔다.오늘의 제일 목적지는 벨베데레 궁전이다. 가다가 괜찮은 관광지 있으면 구경하다 가는 걸로 한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 짧게 관광하고 2시간 안에 끝낸다.지나가다 건물 전체가 그림으로 되어 있는 걸 발견하고 기념으로 사진 찍는다.도나우강 실개천이라고..

0625 슬로바키아 Bratislava to 오스트리아 Wien

캠핑장 도로 차 소리에 자다 깨다 자다 깨다 계속 했다. 그리고 문제는 순찰차 같은 차가 내 텐트 앞을 바로 앞을 지나 간다. 그런 거 같았다. 계속 신경쓰였다. 너무 예민한 가.아침에 일어나 텐트 걷고 정리 하고 있는데 옆에 자전거 캠핑장 가 말을 걸어 온다. 바빠 죽겠는데 그래도 이야기 해야지. 헝가리 사람인데 나이가 좀 많이 들어 보인다. 60대 70대 사이인 것 같다. 내가 어제 너무 바람 때문에 울컥 해 물어보니 원래 요즘 시기에는 서풍이 강하게 분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는 천천히 저속으로 이동 한다고 한다. 나는 이미 계획한 게 하루에 100km 안팍이라 천천히 이동 하든지 거리를 줄이든지 기차 점프 하든지 해야한다. 심히 고민을 좀 해 봐야겠다.어제산 포도와 빵으로 대충 아침식사하고 어제 못..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