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바람 때문에 몇 번 깼다. 강풍이 진짜 강풍이 보라. 치는데 무서울 지경이다 라이딩 걱정도 되기 시작했다. 다행히 라이딩 시작하면서 부터는 그렇게 큰 강한 맞바람은 불지 않았다일어나서 준비하고 라이딩을 시작했다. 시작부터 참 힘들다. 캠핑장이 해안가 근처에 자리하다 보니 다시 도로로 올라 갈려면 경사도 17% 오르막을 올라야 된다. 그리고 또 어제 짠 경로가 계단으로 안내를 한다. 계단 10 계단이지만 자전거를 들고 가기에는 벅차다. 페니어 1개 떼고 자전거 들고 가는데 뒤지는 줄 알았음.아드리아해 해안가도로로 이동 하는데 아침 출근 시간인가 차량이 상당히 많다. 시끄럽기도 시끄럽고 바로 옆이 낭떠러지라 너무 무섭다. 진짜 시작하자마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다.다행히 어느 정도 이동 후 한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