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는 끝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에도, 직장을 다니는 것에도, 그리고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간은 늘 유한하기 때문에 부자나 가난한 자나, 그 어떠한 누구도 시간 앞에선 공평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사는데요.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성공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100% 운이 없다고 단정 짓는 것도 힘듭니다. 능력의 한계일 수 있겠네요. 이럴 때는 멈춰서 생각하게 됩니다. “다시 힘내서 달려야 할까.” “아니면 이제는 다른 것을 해야 할 때일까.” 어느 독자님께서 편지를 주셨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이었는데요. 우리의 손은 두 개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