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쉬는 날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9시 정도. 토마토 먹고 커피 한잔 하면서 숙소에서 쉬다가 밀린 블로그 작성 한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한다. 포도 와 식빵 그리고 세르비아에서 산 잼이다. 오스트리아 식빵 먹을만하네 수제 식빵 같다. 가격도 오스트리아 물가에 비하면 괜찮은 것 같다. 잼도 견과류가 들어있는 게 상당히 맛있다.어제 못한 빈 관광 하러 나간다.자전거 타고 나가는데 시작하자부터 햇빛이 너무 뜨겁다. 38도다. Garmin 온도는 43° 찍혔다.오늘의 제일 목적지는 벨베데레 궁전이다. 가다가 괜찮은 관광지 있으면 구경하다 가는 걸로 한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 짧게 관광하고 2시간 안에 끝낸다.지나가다 건물 전체가 그림으로 되어 있는 걸 발견하고 기념으로 사진 찍는다.도나우강 실개천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