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람들 음악소리 말소리 때문에 몇 번 깨긴 했으나 화장실 가는 것도 없이 푹 자고 6시에 일어났다. 좀 더 일찍 일어날려 했으나 체크아웃 시간이 여덟 시부터라서 조금 더 잤다. 그러나 결국에는 8시 넘어서 15분 쯤에 체크아웃 했다. 캠핑장 시설들 잘 되어 있다. 샤워장이 신기하던데 물 나오는 걸 컨트롤 하는 버튼이 있다. 마스터 버튼 누르고 각 샤워실마다 하나씩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 눌러야 물이 콸콸 나온다. 참고로 유럽은 한국과 달리 개인적으로 샤워실이 칸칸이 나눠져 있다.내가 텐트 친 곳은 전기 꼽는 곳이 멀어서 이렇게 동냥을 해야 됐다. 화장실 세면대 위에 요렇게 하나씩 콘센트가 있다.대부분 캠핑을 캠핑카로하거나 차량을 이용 한다.캠핑장 전기 꼽는 곳 유럽 캠핑 전용 변환기가 있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