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3일에 플리트비체를 가기 위해 인근 동네 Korenica로 간다. 새벽에 옆집누나 가 일찍부터 서두르는지 부시럭 부스럭거려서 눈떠 일어났다. 6시 좀 살짝 넘었다. 아침인사 하고 보니 거의 정리 다 끝나고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준비하고 가는데 엄청 빠르다고 얘기를 하니 해가 너무 강렬해 타 죽기 싫으면 빨리 가야 된다고 한다. 나도 아드리아해 잠시 구경하고 바로 재빠르게 준비 한다. 최대한 짐 정리 대충 끝내놓고 텐트부터 빨리 걷어 말린다. 캠핑장 떠나는 시간 신기록 세웠다. 준비하는데 2시간이 채 안 걸린 것 같다. 문제는 빨래랑 텐트를 얼마나 빨리 말리는가에 따라 시간이 결정 되는 거다.라이딩 하면서 생각해 보니 아침에 스트레칭을 빠져 먹었다. 그래봐야 10분 15분 이다.아침부터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