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8시에 일어났다. 보통 6시에 일어나는데 평소와 달리 긴장 감도 없고 편안 했는지 조금 늦게 일어났다. 여유롭게 에스프레소 한잔 하면서 휴대폰 하고 짐 정리도 하고 역으로 갈 준비 한다.기차역 가는 길 강변도로 타고 간다. 저멀리 멋진 서약 교회도 보인다.세게드 기차 역에 도착했다.10시 20분 쯤 돼서 천천히 준비 하려 했으나 오늘 탈 기차 플랫폼 확인해 보니 5번이었는데 기차가 1대 정차되어 있다. 혹시 몰라서 가본다. 기차티켓과 열차가 서로 매치가 잘 안 되는 거 같아 지나가는 사람에게 붙잡고 물어 봤다 영어가 전혀 안 된다. 대충 얘기 하는 거 들어보니 이 기차가 맞는 거 같다. 13번 기차칸이 한개의 칸인줄 알았는데 여러칸이다. 대충 보고 자전거 주차할곳 골라서 탄다. 기차가 상당히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