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각오를 제대로 해야 된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산악 구간을 올라야 된다. 캠핑장 시작부터 약 30 키로 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오늘은 약을 미리 먹어야 된다. 캠핑장 인근 마트에 레드불 사서 마신다. 도핑 효과를 내야 한다. 안 되더라도 플라시보 효과라도 만들어서 쉽게 올라야 된다.마을 벗어나 조금 지나니 멋진 Piva lake가 나온다. 어제 봤지만 봐도봐도 멋지다.본격적으로 오르막 오르는데 동굴 같은 터널이 나온다. 너무 어두워 무섭다. 빠르게 지나간다. 요런 동굴 같은 터널이 계속 이어진다. 바위를 지나야 되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나름 멋짐과 낭만이 있다.좌측에 보이는 아주 좁은 도로를 따라 협곡을 따라 산을 넘는다. 옛날에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차마고도가 생각이 난다.본격적인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