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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2

0605 크로아티아 Rovanjska to Brodarica

오늘은 정말 푹 잔 것 같다. 날씨도 따뜻하고 알콜도 섭취 안해서 그런가 이 놈의 새때 때문에 아침에 깨버렸다. 저 위에 보이는 나무의 참새 새때 같은 데 수십마리가 짖어 되는데 이건 뭐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고 완전 소음 민폐다. 어쨌든 오늘도 더우니 준비하고 빨리 가야겠다.아침 새벽 캠핑장 도로와 풍경 아기자기 하지. 소복 하고 조그만한 동네다 관광객들도 거의 없고 주민들만 해변에서 햇볕 째고 그런다. 여기서 바다 바라보며 스트레칭 한다.준비 다 끝마치고 출발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오늘도 험난한 하루가 시작 되겠군.아드리아해 협곡이다 절경이다. 오늘 당분간 못 볼 건데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가서 기분이 좋다.오늘도 산악 구간이다. 원래 코스는 자다르로 내려가서 해안가를 따라 가려 ..

0604 크로아티아 Korenica to Rovanjska

오늘은 다시 아드리아해로 간다. 목적지는 Zadar 인근 Rovanjska 이다. 땡볕 더위를 피하기 위해 아침 5시 30 분에 기상하여 8시에 출발한다.계속 이어지는 산악 풍경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그래도 오후에 힘들지 않을려면 부지런히 가야 된다. 낙타 등도 계속 이어져 힘든 코스다.계속 같은 풍경들크로아티아 전차가 있다. 달랑 두대만 있네. 무슨 기념관인가 군대인가?주유소에 bar가 보여 에스프레소 한잔 한다. 오아시스 다 오아시스. 계속 같은 풍경만 나오고 완전 사막이다. 집 한채 안 보이고 마트도 안 보이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행 하는 거 같았다. 다시 정신과 시간의 방으로 이동 한다.사람은 안 보이고 소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다. 조금씩 풍경 변화는 생긴다. 풀밭에 조그만한 웅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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