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푹 잔 것 같다. 날씨도 따뜻하고 알콜도 섭취 안해서 그런가 이 놈의 새때 때문에 아침에 깨버렸다. 저 위에 보이는 나무의 참새 새때 같은 데 수십마리가 짖어 되는데 이건 뭐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고 완전 소음 민폐다. 어쨌든 오늘도 더우니 준비하고 빨리 가야겠다.아침 새벽 캠핑장 도로와 풍경 아기자기 하지. 소복 하고 조그만한 동네다 관광객들도 거의 없고 주민들만 해변에서 햇볕 째고 그런다. 여기서 바다 바라보며 스트레칭 한다.준비 다 끝마치고 출발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오늘도 험난한 하루가 시작 되겠군.아드리아해 협곡이다 절경이다. 오늘 당분간 못 볼 건데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가서 기분이 좋다.오늘도 산악 구간이다. 원래 코스는 자다르로 내려가서 해안가를 따라 가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