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를 보관할 때가 따로 없어서 난간대에 위치 시키고 자물쇠로 묶어두라고 했다. 짐 정리 끝나고 및 자질구레한 짐들을 미리 일층에 내려 둔다.호스텔이 이층이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힘이 든다.어제 도착해서 너무 힘이 들어 숙소 주변만 살짝 돌아 보고 성 이라든지 주변 관광지 구경은 안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구경하러 자전거 타고 올라간다.Trsat Castle이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리에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번쯤 가볼만하다.주위 풍경들이다. 바닷가 근처라 업다운 굴곡이 심하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와서 팔자 코스를 여러번 둘러 올라와 그나마 올라올만 했다. 걸어서 갈라면 계단을 꽤 타야 되는 걸로 알고 있다.업 힐 올라가는데 경사가 너무 급격 해 죽을 뻔 했다. 최고 경사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