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격적으로 블랙 마운틴을 넘어 가는 날이다. 라이딩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다리 컨디션이 별로 안 좋다. 그래서 오늘 검은 산을 어떻게 넘어 갈까 걱정이 든다.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기 전에 에스프레소 한 잔 하고 간다. 커피도 마셨으니 이제 산을 올라야 한다.몬테네그로 하수도 막는 덮개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자전거 바퀴 걸려서 넘어질 뻔 했다. 조심해야 된다.어제 체인 교체 하고 정비한거 보험회사에 청구 했더니 10,000원 빼고 바로 입금 해 준다. 이번에 여행자 보험 가입 하면서 득을 톡톡이 보고 있다.업힐 시작 입구이다. 오늘도 해무가 끼어서 하늘이 뿌옇다산을 올라가다가 산 양을 보았는데 갑자기 떼거지로 우루루 내려 오더만는 도로를 점거 해 버렸다. 뒤에 차가 못가고 기다리고 있다. 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