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출국이다.오늘은 마지막으로 유럽 출국 전 가볍게 라이딩을 하였다. 호텔 숙소를 시작으로 마시란 해수욕장, 선녀 바위 해수욕장, 그 유명한 을왕리 해수욕장 그리고 마지막 왕산 해수욕장까지 라이딩을 하는데 너무 너무 가볍게 운동 욕심 없이 하니 재밌고 행복했다. 경치도 즐기고.역시 느끼는 거지만 여행 오게 되면 야채섭취가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왕산해수욕장까지 이동하고 식사하러 어제 카카오맵 에서 검색해 둔 뷔페 식당으로 향했다.아쉽게도 기본적인 쌈인 상추도 없고 모두 짜게 양념 된 음식 뿐이었다. 김치 오이무침 파김치 미역 줄기 볶음 등 그래도 야채가 목적이라 밥은 거의 피하고 단백질, 야채 위주로 먹었다.역시 뷔페 음식은 짠 편이다. 평소에 소금 이라든지 양념 없이 생으로 먹다 보니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