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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2

250507 출국전 몸풀기

이제 내일이면 출국이다.오늘은 마지막으로 유럽 출국 전 가볍게 라이딩을 하였다. 호텔 숙소를 시작으로 마시란 해수욕장, 선녀 바위 해수욕장, 그 유명한 을왕리 해수욕장 그리고 마지막 왕산 해수욕장까지 라이딩을 하는데 너무 너무 가볍게 운동 욕심 없이 하니 재밌고 행복했다. 경치도 즐기고.역시 느끼는 거지만 여행 오게 되면 야채섭취가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왕산해수욕장까지 이동하고 식사하러 어제 카카오맵 에서 검색해 둔 뷔페 식당으로 향했다.아쉽게도 기본적인 쌈인 상추도 없고 모두 짜게 양념 된 음식 뿐이었다. 김치 오이무침 파김치 미역 줄기 볶음 등 그래도 야채가 목적이라 밥은 거의 피하고 단백질, 야채 위주로 먹었다.역시 뷔페 음식은 짠 편이다. 평소에 소금 이라든지 양념 없이 생으로 먹다 보니 더 ..

250506 유럽일주의 출발

오늘은 인천 영종도 가는날이다. 로마로 가는 출국일은 8일이나 자전거 및 캠핑짐을 인천공항까지 옮기기가 힘들다. 캐리어로 가득찬 인천공항버스 짐칸 ㅠㅠ 거기다 인천공항으로 현재는 자전거 타고가기가 불가능하다.그래서 미리 버스타고 서울가서 공항철도타고 영종도까지 가기로 했다.어제 6시 알람을 맞춰 놓고 잤는데 당연히 오늘도 설레임 및 긴장으로 몇번 깨다가 6시전에 눈을 떴다.이럴땐 항상 느끼지만 머리만 베개에 대면 자는 사람이 부럽다.기본 아침 루틴 실행하고 어제 챙겨둔짐을 정리하고미리 만들어둔 샌드위치 챙겨 자전거를 타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했다.다행히 공항버스처럼 짐칸에 캐리어가 많지는 않았다. 모든 짐.싣고 서울로 간다.서울 도착해 공항철도 타러 서울역으로 역시 사람이 많다. 내짐이 많은 관계로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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