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캠핑장이 아닌 호텔에서 일어났다. 덕분에 상쾌하게 추위 없이 일어났다. 양치하고 아침 루틴 실행 하고 어제 마트에서 사둔 우유랑 요거트 식빵 잼으로 식사를 한다. 그리고 숙소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커피 내리고 같이 먹었다.우유인 줄 알았는데 좀 맛이 특이해 알아 보니 발효 된 우유 같았다. 맛이 요거트랑 흡사 했다. 그리고 며칠전 산 잼 너무 맛있다. 무슨 견과류 잼 같은 데 좀 무겁다.이동 하는데 아침에 도시가 좀 커서 그런지 차가 좀 막힌다. 오늘은 피렌체에 가는 길인데 어제와 달리 윈도 XP 배경은 아니지만 여전히 초록 초록 하고 와이너리 포도밭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 오니 키안티 로그인 닭 조형물이 보인다.지나가는 길에 coop 슈퍼마켓이 보여서 바나나 들어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