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iroditalia 보러 가는 날이다. 그래서인지 7시에 일어날려 했으나 6시쯤 눈이 떠졌다. 빠르게 짐 정리하고 식사를 한다. 아무리 텐트 고고 말리고 하지 않는다고 해도 짐이 어느 정도 되니까 또 자전거는 준비할 게 많은 스포츠다. 오늘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어제 만난 호주 여자애 멜도 나랑 비슷하게 일어나 자전거 준비하고 갈 준비를 한다. 내가 좀 더 일찍 출발 한다. 매도 giroditalia 결승 지점에서 이탈리아 본다고 했다. 나는 마지막 언덕 지점에서 구경할 거다. 혹시 모르니 볼수있으면 비첸차에서 보자고 했다. 8시 좀 넘어서 출발 한다.부솔렝고를 떠나며 찍은 사진들. 작은 동네지만 소박하고 아름답다.베로나로 향하면서 찍은 사진들. 오랜만에 자전거 타기도 하고 비도 안 오고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