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이딩 시작한지 며칠 안 됐지만 현재까지 최장거리 150 키로미터 정도 가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빠르게 짐 정리를 하고 식사 준비를 한다아침 식사 시간을 물어 보니 여덟 시라고 하길래 내가 7시 반 정도에 나갈 것 같다고 하니까 고맙게도 어제 호스텔 직원이 챙겨준 아침식사 거리다. 이탈리아 음식은 뭘 먹어도 다 맛있는 것 같다. 잼 치즈 빵 누텔라 등등.자전거 창고에서 꺼내 와야 되기 때문에 어제 7시 반에 만나기로 약속 했는데 좀 더 일찍 직원이 나왔다. 자전거 받아서 출발 한다.어제 원래는 캠핑장에서 자야 되는데 오늘 거리가 거리 만큼 빠르게 이동 하기 위해 호스텔에서 잤는데 가민 경로를 따라 잡기 위해 Google 맵과 비교해 가면 보고 간다고 정신이 없다. 그러다 자전거 도로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