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주인은 누구인가-비키 로빈, 조 도밍후에즈] 재정자립이란 더 이상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해방의 과정은 물건을 사면 행복해질 거라는 환상,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언제나 더 좋은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 책은 누구나 자신에게 돈이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지를 깨달을 수 있고, 돈과 나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게 해 줍니다. 우리 모두는 돈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돈과 행복에 관한 연구'에서 특정한 수준(우리 돈 8천5백~9천만 원)을 넘어서면 돈이 더 많아진다고 더 행복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자료가 시사하는 점은 '돈의 액수가 아니라 돈과 의식적이고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