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전거여행/여행기

0630 체코 in Praha

엔지니어 개츠비 2025. 7. 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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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그런지 하루 종일 라이딩 하고 야경까지 보고 오니 저녁 11시 삼겹살에 와인 한 잔 먹으니 잠이 쏟아진다. 거의 1시 돼서 잠이 너무 많이 와 쓰러져 잔거 같은 데 오늘 7시 눈이떠져 그냥 눈만 감고 10시 반까지 침대 위에 있었던 거 같다.
시간이 좀 늦었는데 일어나 커피 한잔 하면서 블로그 작성 한다.

블로그 작성 끝내고 납작 복숭아, 체리, 식빵, 발사믹 식초, 잼 등으로 식사한다. 유럽 와서 납작 복숭아 처음먹어보는데 너무 달고 진짜 맛있다. 식사 끝나고 프라하 관광지 구경하러 나선다.

존 레논 벽, 정치적인 냄새가 가득하다.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괴기스럽고 신기했던 조각상

공원을 지나서

강건너 프라하1 구역

Davis Cerny의 거대한 아기 조각상. 살짝 괴기스럽기도 하다.

강 에서 오리배도 타고 신나 보인다 사람들.

다리 걷는다

비셰흐라드 가는 길인데 코스를 또 잘못 짰는지 계단을 자전거 메고 오른다.

계단을 끝까지 올라서 정상에서 기념 사진

교회

교회 옆 공동묘지인데 얼마나 많은 묘지에 안착 되어 있는지 묻힌 사람의 묘지 위치와 사람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다. 유명한 사람들이 많다.

묘지들이 상당히 다채롭다. 다양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묘지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상당히 신기해서 찍었다.

묘지 전경인데 드보르작 묘지도 있는데 찾다가 찾다가 힘들어서 포기했다.

KB 은행 우리나라 KB 은행은 아니고 ATM 수수료가 무료다. 지금까지 카드로 다 계산 했는데 혹시 몰라서 우리나라 돈으로 50,000원 정도의 코루나는 인출 해 둔다.

성 바츨라프 조각상및 광장이고 뒤에 보이는 건물은 국립 박물관이다.

구시가지 진입 전 광장 시내 도로들 풍경

화약 탑

프라하 천문시계

얀 후스 동상 및 광장 풍경들

프라하 천문 시계

틴 성모 마리아 교회

성 니콜라스 교회 마지막으로 보고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간다.

숙소에 돌아오니 5시 가까이 되었다. 너무 더워 땀에젖었으니 샤워하고 또 빨래한다. 그리고 사진 찍었던 거 정리하고 블로그 작성한다. 참 관광하는 것도 이것저것 할 게 많아서 힘들다.
오늘 마지막 날이라 금융 자산이 어떤지 체크 하고 정리 한다. 그러고 나니 벌써 8 시가 다 되었다. 시간 너무 빨리 간다.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저녁 식사 하면서 어제 남은 와인과 맥주를 마신다. 내가 좋아하는 체코 맥주 필스너우르켈 체코 와도 비싸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체코 맥주와 비교 해도 제일 비싸다.
그나마 코젤은 조금 싼 편이고 맛있다. 가성비가 괜찮다.
맥주 마시고 나니 벌써 11 시가 넘었다. 정리하고 빨리 자야 된다. 그래야 내일 또 자전거 탈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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